[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친선경기를 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9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국이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친선경기를 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9일 콜롬비아, 14일 세르비아와 차례로 경기한다.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지방의 경기장을 물색 중이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30일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스물세 명을 발표한다.
정몽규 회장은 "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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