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자체 개발한 착탈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용 모터사이클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번 충전 시 최대 50~60km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는 우선 해당 모델을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투입한 후, 일본에서도 출시하기로 했다.
이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발맞춘 초지다. 주요 이륜차 시장인 인도는 2020년부터 유럽과 동일한 수준의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베트남 역시 하노이시 중심부에서의 모터사이클 운행을 단계적으로 금지해나가기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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