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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 2019년부터 동남아서 '전기 모터사이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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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 혼다가 2019년부터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전기 모터사이클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해지는 가운데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도 전기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자체 개발한 착탈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용 모터사이클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번 충전 시 최대 50~60km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는 우선 해당 모델을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투입한 후, 일본에서도 출시하기로 했다.
신흥시장에서는 현지 기업과 함께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배터리는 가정용 조명 전원, 스마트폰 충전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발맞춘 초지다. 주요 이륜차 시장인 인도는 2020년부터 유럽과 동일한 수준의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베트남 역시 하노이시 중심부에서의 모터사이클 운행을 단계적으로 금지해나가기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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