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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올해 판매 1만1000대 예상…뉴캠리 연간 5500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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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8세대 뉴 캠리

도요타 8세대 뉴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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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요타 코리아는 올해 판매가 전년 대비 20% 정도 증가한 1만10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 출시한 8세대 뉴 캠리의 한국 시장 판매 목표는 연간 5500대로 제시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도요타 코리아 사장은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뉴 캠리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작년 대비 20% 증가한 1만1000대"라고 말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올들어 9월까지 820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5.7% 성장했다.
이날 출시한 8세대 뉴 캠리의 판매 목표는 연간 5500대로 제시했다. 강대환 도요타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뉴 캠리의 연간 판매 목표는 이전 모델 대비 20% 증가한 5500대"라며 "젊은 고객 유입과 국내 친환경차 시장 성장으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8세대 뉴 캠리는 도요타의 혁신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TNGA 적용으로 차체 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8세대 캠리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ℓ(도심 17.1㎞/ℓ, 고속도로 16.2㎞/ℓ)로 연비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뉴 캠리는 도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 룩(KEEN LOOK)'을 진화시켜 역동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실내 디자인은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도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안전·편의 장비가 탑재됐다.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VAT 포함)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도요타 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불 거라 확신한다. 캠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도요타의 노력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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