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 특수부대의 서북도서 침투를 막기 위해 주한 미 2사단의 아파치(AH-64) 헬기가 동원된다.
1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따르면 해군은 한미 연합 대특수전작전(MCSOF) 연습에서 미 2사단의 아파치 헬기 운용 계획을 발전시키고 현재 운용중인 2개 대대를 한미훈련에 정례적으로 참가시키기로 했다.
해군은 한미 연합 대특수전작전(MCSOF) 연습에서 주한 미 2사단의 아파치 헬기 운용 계획을 세워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 등 북한 특수부대의 해상침투 우려가 큰 지역을 방어하는 데 아파치 헬기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 3월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 기간 아파치 헬기를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에 처음으로 전개해 기지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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