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앨범 ‘CELEBRATE’ 타이틀곡은 ‘어쩔 수 없지 뭐’에 대해 “잘될 거야라는 긍정적인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육점, 이발소 등 재미있어 보이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그룹 ‘비스트’로 2009년 데뷔하여 활동하다 최근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꿨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이름(팀명)을 바꾸고 나서 더 밝아졌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손동운이 울던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신나게 춤을 췄고, 이를 본 양요섭은 “이런 방송쟁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이날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MC 김태균은 하이라이트의 무대에 “노래 잘 만들었다. 노래가 시리즈 같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어쩔 수 없지 뭐’ 모두”라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도 “노래가 신난다. 지금 이 노래가 어떤 느낌이냐면 되게 상큼한 아이들이 좋은 노래로 첫 앨범을 낸 느낌”이라며 호평했다.
윤두준은 “오늘이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많이 지친 분들이 계실 텐데 우리 노래 들으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하이라이트는 오늘(18일) 오후 6시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하이라이트가 지난 8년간 명곡들의 2배속 랜덤 플레이댄스에 도전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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