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18일 올해 사회 첫발을 내딛은 농협은행 신규직원 등 30여명이 영암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목포광명원 (영암군 삼호읍 소재)을 찾아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올해 신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교육 한 후, 신규직원을 포함하여 30여명의 직원들이 목포광명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원생들을 위해 삼겹살을 직접 불판에 구어 먹여주는 식사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해근 본부장은“사회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앞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추자는 의미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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