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맥도날드 서울사무소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피의자로 입건 된 것은 아니다"면서 "납품업체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면서 함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고소인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햄버거와 HUS간의 인과관계를 살폈다.
맥도날드측은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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