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ㆍ아이섀도우 등 높은 가성비 장점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10대들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0720은 '너에게 반하는 시간'(크러시 온 유)가 다이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장품 제조판매사인 BCL이 지난 8월 다이소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너에게 반하는 시간은 메이크업 풀 세트 개념으로 첫 출시된 색조화장품 제품이다. 블러셔 2종,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오일 틴트, 쿠션 파운데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블러셔와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출시 이후 품귀 현상을 빚었다.
BCL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이소의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유독 화장품라인 만큼은 품질이 매우 낮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는데, 너에게 반하는 시간 제품을 통해 이 같은 평가를 불식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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