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경찰본부 지쿠시노 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10일 새벽 AKB48의 CD 585장을 종이상자 11개에 나눠 담은 후 다자이후 시 산 인근에 버린 혐의(폐기물 처리법 위반)로 전일 불구속 입건됐다.
걸그룹 AKB48는 매년 팬들을 대상으로 총선거를 개최해 최고 인기멤버를 뽑고, 그룹 내 멤버별 순위를 매긴다. CD를 구입한 후 동봉된 투표권 시리얼넘버를 입력해야만 투표가 가능하다. 올해 총선거는 지난 6월 오키나와에서 열렸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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