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동거남, 고마운 사람…서연이도 많이 따랐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동거남, 고마운 사람…서연이도 많이 따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양 사망 의혹과 관련해 9시간에 걸쳐 경찰조사를 받고 지난 12일 밤늦게 귀가했다.
서 씨는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30분간 질의를 나눴다. 그는 "오로지 서연이 밖에 없었다"며 "최선을 다해 키웠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서 씨는 김광석의 동창으로 알려진 동거남에 대해 "고마운 사람"이라며 "장애인 엄마로서 누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광석 씨 친구인 그분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서연이를 굉장히 예뻐했고 서연이도 많이 따랐다"고 전했다.

지난달 故 김광석 친형 김광복 씨는 서 씨가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급할 때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만들고,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소송을 종료시켰다는 주장과 함께 서 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도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통해 가수 김광석 씨와 서연 양 사망에 관해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서 씨에게 의혹을 제기했다. 김광복 씨와 이 기자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광석 씨 사망 이후 서 씨와 동거했던 남성도 참고인 자격으로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