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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book] 조지 W 부시의 말썽꾸러기 쌍둥이 딸들, 그 뒷이야기

최종수정 2017.10.13 10:30 기사입력 2017.10.13 10:30

퍼스트 시스터즈(Sisters First: Stories from Our Wild and Wonderful Life)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의 딸 바버라 부시(36)와 제나 부시(36)가 쓴 회고록 '퍼스트 시스터즈'(Sisters First: Stories from Our Wild and Wonderful Life)가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출간된다.

이들 자매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아버지 부시와 어머니 로라 부시 사이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다. 바버라가 언니, 제나가 동생이다. 회고록은 텍사스 시골마을부터 백악관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정치 명가에서 태어난 이들은 날 때부터 대중의 시선을 받고 자랐다. 여덟 살 때는 할아버지 조지 H.W. 부시(41대 대통령)가 대통령에 취임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그로부터 12년 후인 2001년에는 대통령 취임식 때 아버지 옆에서 함께 선서를 했다. 하지만 이들 자매는 그 해, 곧바로 사고를 치고 만다. 음주 가능 연령이 되지 않았음에도 맥주를 마시고, 타인 신분증으로 술을 구입하려다 적발되는 등 신문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결국 벌금과 함께 사회봉사활동 명령까지 받았다.

하지만 당시 이야기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출간을 앞두고 제나 부시는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사건을 일으킬 때나 우리는 언제나 함께였다. 우리의 유대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대중은 우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부는 고정관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비쳐질지 기대된다"고 했다.

2008년 결혼한 제나 부시는 현재 어린 두 자매의 어머니이자 NBC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바버라 부시는 '글로벌 헬스'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출간 당일에는 독자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 채팅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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