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가 북미 지역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V30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처럼 쓸 수 있는 카메라 기능 등이 장점이다. LG전자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 V30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는 4분기 중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에도 V30를 출시한다. V 시리즈로는 처음이다. 이후 남미, 아시아 등에서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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