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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 출범]황각규 사장 "신격호 총괄회장이 원했던 지배구조 탄생…기뻐할 것"

최종수정 2017.10.12 14:07 기사입력 2017.10.12 11:07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 참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가 롯데지주 출범과 관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원했던 지배구조가 탄생한 것"이라고 12일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사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현재의 롯데 지주 출범에 대해, 신격호 총괄회장께서 원했던 지배구조가 탄생했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2007년 일본 롯데가 롯데홀딩스를 출범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사업에서 홀딩스와의 주식관계를 정리하기도 했다"면서 "(신 총괄회장이) 소식을 들으시면 대단히 기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심볼로 바꾸더라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말씀한 '기업보국' 등 우선 가치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앞으로는 성장 보다는 사회적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으므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 공동대표를 역임하게 된 데 대해서는 "영광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시점에 롯데지주의 대표로서 향후 50년, 100년을 준비하는 중책을 맡게됐다"면서 "투명한 경영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올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 자신 또한 그룹에서 일하면서 오로지 회사의 성장과 또 이익창출 위해서만 노력했다"면서 "지난 4월에 50주년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되돌아 보자는 얘기를 했고, 그 논의가 각종 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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