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당뉴스]두 깡패, 하필 격투기 선수 건드렸다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당뉴스]두 깡패, 하필 격투기 선수 건드렸다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거리에서 운전 중 벌어진 시비로 주먹다짐까지 간 세 사내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헛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자동차 블랙박스 카메라에 담긴 동영상을 보면 앞차의 한 사내가 씩씩거리며 내린다.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든 그는 뒤차 '푸조 206' 운전자와 말다툼하다 분에 못 이긴 듯 방망이로 푸조를 내리친다.
그러나 이건 큰 실수였다. 푸조 운전자가 급히 차에서 내려 다가오자 앞차의 사내는 방망이를 휘두른다. 모자 쓴 푸조 운전자가 날렵하게 방망이를 피한 뒤 상대방의 얼굴에 한 방 날리자 맞은 사내는 도로변에 뻗어버리고 만다.



뻗어버린 사내의 친구가 모자 쓴 사내에게 곧 달려들지만 이도 실수였다.
두 사내가 뒤엉켜 땅에 쓰러지면서 화면에서 사라진다. 곧 이어 두 사내가 화면에 재등장한다. 모자 쓴 사내가 두 발로 상대방의 허리를 감싸고 두 팔로 목을 조른 뒤 상대방을 땅에 내팽개친다. 그리곤 유유히 차를 몰고 사라진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무술에 능한 모자 쓴 푸조 운전자를 '격투기 선수'로, 앞차의 두 사내를 '깡패'로 지칭했다.

그러나 사건이 어디서 벌어졌는지, 세 사내가 누구인지 밝혀진 바 전혀 없다. 다만 동영상을 보니 사건이 벌어진 때는 지난 4월 21일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