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의 콜린 퍼스가 최근 성추문 스캔들에 연루된 웨인스타인을 향한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그와 맞서기까지 두려웠을 것”이라며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이게 우리 영화 산업과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지난 5일, 웨인스타인이 과거 수십 년간 여배우와 부하 여직원에게 상습적으로 부적절한 성적 언행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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