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섭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가 직접 교육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오는 21일 부산 광복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도심 속 트레일러닝 체험이벤트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의 코스는 도심 코스 2㎞와 트레일 코스 4㎞가 합쳐진 총 6㎞의 거리로 광복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부산 광복점을 출발해 보수산 산책길, 부산민주공원, 중앙공원 등을 거쳐 다시 원점 회귀하는 코스다.
이번 이벤트의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을 담당할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30)는 지난 달 열린 2017 노스페이스 100 차이나(TNF100 CHINA) 50㎞ 부문과 제5회 베트남산악마라톤(VMM) 42㎞ 부문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트레일러닝의 최강자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를 통해 도심과 산길을 함께 달리는 즐거움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에 많은 참가 신청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서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ㆍ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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