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전기와 손잡고 공간 프로젝트 '인스펙터'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에서 전개하는 레트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에서 미디어아트 작가 듀오 ‘신남전기’와 손잡고 특별한 공간 프로젝트 ‘인스펙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커스텀멜로우의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인 ‘H-스토어’에서 진행한 공간 프로젝트 ‘무빙 무브먼츠’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신규빈, 남상철 두 미디어아트 작가로 구성된 신남전기와 함께 했다. 신남전기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현상을 호기심을 갖고 접근해 색다른 즐거움으로 만들겠다는 모토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 용산지역과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산 서면지역의 실시간 대기상태를 빛의 컬러 변화로 보여주는 ‘네블라’ 매장에서 셀피를 찍으며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마인드웨이브’ 등 신남전기의 다양한 작품들을 매장에 전시해 고객들이 스스로 보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스텀멜로우 페이스북 계정에 ‘부산러들 모여라’ 포스팅에 댓글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커스텀멜로우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작품 체험 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Mmm…브로치’를 즉석에서 선물로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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