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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 다는 선수가 왜 우리나라 TV에"…'동상이몽' 정대세 출연 논란

최종수정 2017.10.10 09:29 기사입력 2017.10.10 08:01

/사진=SBS '동상이몽2' 캡쳐


정대세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정대세가 유명인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까이에서 관찰해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새 출연자로 합류했다. 이날 정대세는 자신이 "순수 토박이 한국인이다"라며 "일본 국적이 아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북한 대표팀 선수로 부름을 받고 있다. 그는 북한 여권을 사용하며 실제 거주지는 일본으로 돼 있다.

현재 일본 '시미즈 에스 펄스'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주축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대세는 경상북도 출신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총련계 조선학교를 다녔다. 그는 2007년부터 FIFA에 북한 대표팀으로 등록하고 이후 북한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대세는 북한사람 아님?(boxi****)", "북한주민이 방송하면서 돈 버는 것 까지 봐줘야 되냐?(mari****)", "인공기 달고 나오는 북한 선수가 왜 우리나라TV에 나오냐(lauw****)" "정권이 바뀌니까 정대세가 예능에 나오는구나(rlee****)"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국적 포기 안하고 일본에서 이름 알리면 자랑스러워 해줘야지(part****)" " 나올 수도 있지 참..(park****)" "아니 정대세씨 솔직하고 난 좋구만(chan****)"과 같은 의견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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