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48조929억원으로 2011년 12월(50조2376억원)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도 7월까지 여신 잔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4조6283억원(10.6%) 증가했다.
저축은행은 2011년 부실 사태로 연쇄 영업정지를 당하며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2014년 6월말 여신 총액이 27조5698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액 1조4929억원과 비교해 2배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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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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