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15일까지 '2017 세계패션그룹(FGI) 사랑의 자선대바자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10월9~15일)을 시작으로 대구점(10월18~25일), 천호점(10월23~26일), 목동점(10월30~11월2일), 부산점(11월6~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상봉, 지춘희, 손정완 등 국내 톱 디자이너 20여명이 기부한 의류 및 잡화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이상봉 블라우스 20만9000원, 미스지콜렉션 코트 80만원, 손정완 패딩 36만5000원 등이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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