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일본의 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7)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됐다.
료코는 20세에 은퇴를 결심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료코는 "일본 연예계 시스템이라든가 그런 말을 듣는 게 슬펐고, 또 10대 때는 주로 여동생 역할을 했다"며 "14세에 데뷔해 그동안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싶었었다"고 고백했다.
료코는 고민 끝에 살을 찌우기 위해 매일 쿠키와 탄산음료, 맥주, 라면을 먹어 37kg이었던 몸무게가 52kg까지 증가했다. 그럼에도 섭외가 끊이지 않아 연예계 생활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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