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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국립국악원과 '핑크퐁 국악동요' 협업

최종수정 2017.10.08 12:00 기사입력 2017.10.08 12:00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핑크퐁이 우리 고유의 가락인 국악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을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국립국악원 및 정상급 국악인들과 협업해 '국악동요' 12곡을 제작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초, 설 연휴를 맞아 선보인 '국악놀이 상어가족'이 전 연령층과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박진선 명창이 참여하고 국악기 반주가 더해져 흥겹게 편곡된 '국악놀이 상어가족'은 한국어 버전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세계적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 많은 국악동요로 국악을 알리고자 국립국악원과 창작국악동요 12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스마트스터디는 밝혔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핑크퐁 상어가족'을 만든 스마트스터디 정유진 콘텐츠 기획팀장이 전체 기획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두레소리' '귀향' 등의 음악으로 호평 받은 함현상 음악감독이 자문과 감수로 참여했다. 태평소, 해금, 대금, 가야금 등의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최고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노래에는 국악인 백현호, 김율희를 비롯해 김봉영, 김나니, 박정우, 정가단 아리 등 연륜 있는 명창과 젊은 소리꾼, 국악 꿈나무 등이 참여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핑크퐁 유튜브 채널과 IPTV(올레KT 733번 핑크퐁TV), 핑크퐁 앱을 통해 지난 달 29일부터 '핑크퐁과 전래놀이'를 선공개했다. 한글날인 9일에는 국악과 랩이 어우러진 '위대한 한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추가로 10곡의 녹음과 영상작업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국립국악원이 글로벌 브랜드 핑크퐁과 함께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선율을 만들고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악원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국악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국립국악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통 국악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국악동요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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