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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풍 전 고요, 전세계의 이목 집중 '전쟁의 서막?'..."의도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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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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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수뇌부 회의에서 했던 발언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 수뇌부와 북한·이란 문제를 논의한 뒤 '폭풍'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이에 기자들이 "이란? IS(이슬람국가)? 어떤 폭풍인가?"라고 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답을 회피하고는 회의 참석자들을 가리키며 "이 방에 세계 최고의 군인들이 있다"며 "알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언'은 북한을 겨냥해 "독재정권이 우리나라와 동맹국에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이다. 여러분이 내게 폭넓은 군사옵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군 수뇌부 회의 직후 나온 것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지도자들에 둘러싸여서 '폭풍 전의 고요'를 말한 만큼 모종의 군사작전이 임박했다고 결론 내리는데 많은 논리적 비약이 필요하지 않다"며 "지금은 중대 국면을 맞은 북한과 이란이라는 2개의 상황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잠재적 전쟁을 리얼리티쇼의 클리프행어(cliffhanger·매회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끝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속 드라마나 쇼)처럼 다룬다'는 기사를 실어 배경을 분석해 그의 발언이 의도적이라고 지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uny****“트럼프의 '폭풍전의 고요'는 IS와 북한에 보내는 경고일 듯, 짐작컨테 IS 먼저 때리고 다음이 북한일것임. 전쟁의 서막”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북한 혹은 IS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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