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러시아 친구들의 산낙지 도전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저녁으로 산낙지를 주문한 세 사람은 "이걸 어떻게 먹냐", "그냥 다시 가지고 가면 안 될까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엘레나는 산낙지를 익혀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결국 세 사람은 산낙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초장을 찍은 산낙지를 처음 먹어 본 러시아 친구들은 "괜찮아, 나쁘지 않아", "씹기 힘들다. 그냥 목구멍으로 굴러 넘겨야 해", "한 번은 먹어봐야 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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