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문성초와 정심초에 옐로카펫 설치
옐로카펫이란 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황색 표시제를 부착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및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5개교에 6개소, 올해는 2개교 3개소 총 9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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