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김정숙 여사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공개' 비난, 여자의 적은 여자 꼴이고 틀린 말 같지만 맞는 말 꼴이다"라고 말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일 김 여사를 향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 망신을 시키고 있다.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을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고 지적한 뒤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며 비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