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tvN 추석특집예능 ‘골목대장’은 출연진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으로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명의 개그맨이 출연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네 동두천을 방문했다. 두 형제는 함께 다니던 학교, 골목길, 분식집 등 다양한 곳을 다니며 추억을 새록새록 되살렸다. 첫 방송은 양형제의 브로맨스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진호와 이용진은 화성에 있는 한 피자집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하며 개그맨의 꿈을 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해당 피자집을 다시 찾았다.
나머지 멤버들도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화성에 모여 사생대회를 열었고 ‘10년 후의 우리들 그리기’ 대결이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감동과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할 ‘골목대장’은 오늘(3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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