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배우 이유리가 ‘언니는 살아있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와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그는 극중 악녀 ‘연민정’을 연기해 그 해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유리는 ‘언니는 살아있다’ 특별 출연에 대해 “‘왔다! 장보리’를 마친 후 김순옥 작가님 작품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했다. 3년 전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주 방송만을 남겨놓은 ‘언니는 살아있다’는 추석 연휴를 맞아 7일 토요일 저녁에는 평상시 방송 시간 보다 10분 이른 8시 35분에 방송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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