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가 'MP-18' 단조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연철 단조 특유의 짜릿한 손맛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새로운 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가 중심에 있다. 선수와 아마추어 고수들을 위한 머슬백 MP-18과 중, 상급자용 하프 머슬백 MP-18 SC, 티타늄 머슬로 관용성을 높인 피팅 전용 MP-18 MMC 등 3가지 타입이다. 솔 부위의 단류선 수를 증가해 타구부의 밀집도를 높여 최상의 타구감을 완성했다.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헤드의 길이를 짧게 만들어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엣지를 라운드 처리해 트러블 상황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져 나오고, 타구 면의 뒷부분은 두텁게 설계해 임팩트 과정에서 묵직함을 선물한다. 샤프한 단조 아이언의 디자인에 런버드 마크를 헤드에 새겨 장인의 감성을 더했다.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는 맑은 타구음으로 직결된다. 1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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