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포르노 영화史]②간단하게 '주요 장면'만 즐긴다! 스태그 필름의 유행 ‘Free Rider’

최종수정 2017.10.03 08:00 기사입력 2017.10.03 08:00

댓글쓰기


최초의 스태그 필름 (stag film·수컷 영화)으로 알려진 Free Rider의 한 장면.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1905년 이전 발표된 초기영화들은 주로 실제 현실과 풍경을 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표현방식의 영향에 따라 초기 포르노 역시 시각적으로 성기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거나, 오로지 삽입을 위한 ‘성기 이벤트(Genital event)’ 수준에 머물렀다.

이 시기를 지나 1920년대부터 등장한 스태그 필름(stag film)은 ‘오로지’ 남녀 또는 동성 간의 노골적 성행위를 충실히 담는데 집중한 영상으로 당대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원조 야동으로 봐야 할 이들 영상은 1920년대에 본격적으로 그 형식이 확립된 이래 1960년대까지 끊임없이 양산됐다.

최초의 스태그 필름으로 알려진 ‘Free Rider’ 역시 행위의 본질에 충실한 영상이다.

한 남성이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다 우연히 2명의 여성과 조우한다. 그녀들을 꾀어내 차에 태우는 데 성공한 남자는 호시탐탐 관계를 위한 기회를 엿보고, 결국 목표를 달성(?)해낸다는 단순한 내용의 영상은 신체 부위와 행위묘사의 직접성에 한 번, 제작연도가 1915년임에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조악한 완성도에 오로지 노골적 묘사만 가득했던 스태그 필름은 남성 전용 술집이나 클럽 등 남자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주로 상영되며 전파됐고 훗날 미국 포르노 산업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프리지아 '큐티 섹시의 정석' [포토] 설하윤 '건강미 넘치는 몸매'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국내핫이슈

  • [포토] 노제 '물오른 미모' [포토] 아이유 '여신 강림' [포토] 한예슬 '동안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김재경 '건강미의 정석' [포토] 고소영 '20대 뺨치는 50대' [포토] 최진실 딸 최준희 "시집 가는 것 아냐" 사진 해명

    #스타화보

  • [포토] 이은비 '매력적인 S라인' [포토] 클라라 '파티룩의 정석' [포토] 제시 '화려한 비주얼'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