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모전교와 맑은내다리는 이용 수요가 많았지만 진출입로가 없어 이용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청계천 생태환경개선공사의 일환으로 2곳을 추가했다.
청계천 진출입시설은 총 57개소로 계단 29개소, 경사로 9개소,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돼 있다. 하류구간은 계단 7개소, 경사로 10개소이다.
권기욱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시는 청계천 이용시민의 안전 및 편의을 위해 향후에도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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