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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외교장관, "양국 간 대북 대응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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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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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들이 양국 간 대북 대응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와 고노 다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상은 26일 일본 외무성에서 만나 이 같은 입장에 동의했다.
이 대사와 고노 외무상은 양국 정상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이른바 '셔틀외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서로 확인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위안부 한일합의는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노 외무상은 "한일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이 대사는 "셔틀 외교가 부활하지 않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대사와 고노 외무상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준규 대사는 지난해 7월 취임했으며 조만간 퇴임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말 후임으로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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