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은퇴 경기 입장권이 5분만에 매진됐다.
삼성은 3일 오후 5시로 예정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마지마 경기 겸 '국민타자' 이승엽의 현역 마지막 경기 입장권을 26일 오전 11시부터 일반팬을 대상으로 판매했는데 5분만에 매진됐다고 이날 전했다.
삼성은 지난 23년간 '국민타자', '라이언킹'으로 불리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이승엽과의 아름답고 뜻 깊은 작별인사를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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