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작전본부장에는 1군단장인 서욱 육군 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심승섭 해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며 맡게 됐다.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는 공군작전사령관인 원인철 공군 중장이 임명됐다.
육군에서는 이정기, 최영철, 최병혁, 김승겸, 이창효, 황인권, 안영호, 김정수, 남영신, 이석구 등 소장 10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해군 교육사령관에는 합동참모차장인 이범림 해군 중장이, 공군 작전사령관에는 공군참모차장인 이건완 공군 중장이 임명됐다. 공군 교육사령관과 공군참모차장은 최현국 소장과 이성용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하며 맡게 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 및 올바른 도덕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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