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0회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 2017'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25개 센터 스쿨 JOC 무대에서 발표된 220여 곡 중 16곡이 무대에 올랐다. 피아노 솔로 연주부터 다양한 관현악기 앙상블, 중창과 합창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JOC 하이라이트 콘서트 10주년을 맞아 1000석 규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규모로 기획됐다. JOC 수익의 일부를 국내의 각종 학대상황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기대했다. 어린이들의 공연을 응원하고 기부의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해 창단한 야마하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 무대도 꾸민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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