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분류, 분석, 인물네트워킹 등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글로벌 PR 전문기업 아이센시아가 국내 PR 전문지 더피알과 홍보 업무 지원 솔루션 '미디어포털'을 출시했다.
미디어포털은 뉴스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 유통되는 인터넷 상의 정보를 추적하고 고객이 원하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그래프 형태로 서비스한다. 3000여개 매체의 기자 정보와 소셜미디어 영향력자들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디어포털의 모든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미디어포털은 그 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해야만 했던 모니터링, 정보수집 등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했다.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여론과 이슈 파악, 경쟁사·경쟁제품과의 비교는 물론 홍보성과 측정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보를 위한 언론사별 적임 기자를 추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인터넷 상의 영향력자들과의 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도 갖췄다. 특히 부정 이슈 실시간 알림과 추이 분석으로 위기관리를 가능케 한다.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는 정보는 물론이고 국내 3000여 개 미디어와 커니티·소셜미디어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을 원하는 사이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정교한 키워드 세팅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는 걸러내고, 고객이 꼭 필요한 정보만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는 홍보성과 측정과 분석을 통해 수치와 데이터에 입각한 홍보 전략 수립 을 돕는다. 수집된 데이터를 원, 막대, 꺾은선 등 다양한 그래프로 시각화해 언론보도 추이나 소셜미디어 노출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홍보성과, 미디어별 노출빈도, 기자별 실적 등을 측정, 분석해 위기관리나 전략 수립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커넥트 기능은 인사이동과 이직이 잦은 미디어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기자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미디어포털은 위기·이슈 대응, 정보 분석, 기자·영향력자 관계 관리 등 홍보 분야 곳곳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기업 홍보실이나 홍보대행사, 공공기관, 대학교, 각종 학회·협회에서 홍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경영정보나 여론수집, 시장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나 정당·정치단체, 여론수집기관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아이센시아의 미디어포털은 전 세계 5000여곳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고 고객사 중에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미디어포털의 자세한 정보는 아이센시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피알 관계자는 "홍보전문 맞춤형솔루션 ‘미디어포털’을 계기로, 국내의 홍보업무가 체계화, 효율화, 계량화되고 명실상부한 전문직무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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