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예탁결제원, 'ACG 사무국'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병래 사장, ACG 의장 선임된 후 사무국 업무 수행
11월부터 WFC 의장도 겸임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ACG(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 사무국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WFC(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의 사무국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ACG 의장에 선임되면서 예탁결제원이 ACG 사무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8개 ACG 집행위원기관이 참여한 ACG 의장 선임 투표에서 인도 예탁결제회사 사장과의 경합 끝에 ACG 의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이다. 오는 11월부터 WFC 의장도 겸임한다.

ACG는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역내 증권시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 11월 홍콩에서 설립됐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4개국 34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 총회 및 실무진 연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보교류, IT 기술, 법률, 신규업무, 리스크 등 5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WFC는 중앙예탁결제기관(CSD) 간에 정보교환과 논의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 공식 출범했다. 세계 5개 지역 예탁결제기관협의체로 1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CSD, 거래소, 중앙은행, 감독기관 등이 참가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ACG 의장은 대내적으로 ACG의 실질적 의사결정기구인 ACG 집행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CG를 대표하는 여러 활동을 수행한다.

ACG 사무국은 ACG 의장을 보좌해 중ㆍ장기 발전 계획 수립하고 실행하고 회원기관 관리, 신규가입 승인, 총회 개최기관의 선정절차 진행, 뉴스레터 발간ㆍ배포, 홈페이지 관리 등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협찬 : 한국예탁결제원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