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록은 내일의 방탄이 깬다, 빌보드 핫 100 진입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DNA’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새벽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빌보드 핫 100 진입 소감을 전했다.

그는 “We did it !! Just heard it from studio thank you soooo much for everything aRMy XD(우리가 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소식을 들었는데 아미에게 정말 고맙다)”라며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팀워크가 꿈같은 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빌보드는 25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DNA’가 빌보드 핫 100 차트 85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핫 100’ 차트 진입도 추가했다”며 “‘DNA’는 발매 첫 주 미국내 스트리밍 530만회, 다운로드 판매량 1만4000회를 기록했다. 핫 100 차트는 스트리밍,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데이터를 합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선주문량 112만장으로 사상 최대 주문량을 기록했고,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50’ 41위에 안착하며 연일 한국 가수 최대,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