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제32차 집행위원회를 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조직위와 강원도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집행위원장직을 조직위원장과 강원도지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를 도입하는 안건을 비롯해 조직위의 기획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홍보부위원장과 홍보협력사무차장을 신설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 및 직제 개정안과 제4기 위원 선임안 등의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정관 개정안과 위원 선임안 등은 위원총회 의결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 및 승인을 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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