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정현 원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7광주 ACE Fair”에 광주스마트벤처캠퍼스 창업자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여 6천 7백여명이 부스를 방문하고, 17건의 투자상담, 13건의 업무제휴, 20건의 판매상담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는 29개 창업기업 중 넌버벌(무언) 단편 애니메이션 ‘소능력 패밀리’의 스튜디오룩스(김준우 대표)와 ‘기동경찰 다이노캅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김호락 대표), 밤하늘 그림자리(이현기 대표) 등 콘텐츠 제작 참여하여 에이스페어를 찾은 시민들과 콘텐츠 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튜디오룩스의 김준우 대표는 “스마트벤처캠퍼스의 도움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제품을 만들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기회를 통해 저희의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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