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관계에 지친 2030 여성들에게 인생 조언을 건넸다.
박나래는 개그우먼 초창기에 인맥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집착했다고 언급했다. 박나래는 ‘인맥왕’이라는 목표로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부담스럽게 대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집착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이가 들면서 집착을 버리고, 얕고 넓은 관계보다 깊고 좁은 관계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담스러움, 집착을 빼니까 제 주변이 깔끔해지더라고요”라며 “새로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 게 아니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조언했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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