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11월 5일 ‘가을 여행주간’ 추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이어 예술과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25일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사전 개시를 맞이해 주목해야 할 인기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템플스테이’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정가 7만원인 1박2일 프로그램은 1만원에, 정가가 3만원인 당일 프로그램은 5000원에 만날 수 있다. 10월 1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또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10개 권역 중 2개 권역인 광주·목포·담양·나주의 남도맛기행 권역(1차)과 평창·강릉·속초·정선의 드라마틱 강원여행 권역(2차)에서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10선’을 진행한다. 사전 미션을 수행한 뒤 신청하면 1박 2일 고품격 여행코스를 단돈 2만원에 즐기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여행주간의 모든 내용을 담아낼 누리집의 정식 개시일은 10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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