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의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지안은 엄마에게 3000만원을 하루에 다 쓰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 돈은 대부분 가족들의 선물을 사는데 썼다. 하지만 도경은 자신의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는 지안의 마음을 봤다.
도경은 자신을 무시하고 경계하는 지안에게 "이 집에서 나가"라는 말로 호통했다. 지안에게 돈은 자신이 줄테니 자신의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 한 것. 지안도 얼마줄 거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또 옛 가족들 선물 사면서 어머니, 아버지 선물을 생각하지 못했냐면서 "널 찾고 부모님은 설레셨다. 그걸 어머니께 들켜놓고 다시 갖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집에서 살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도경의 말에 지안은 아무말도 하지 못할 뿐이었다. 이후 지안은 도경에게 사과했지만 도경은 다시 한 번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도경은 지안이 우혁(이태환 분)과 만나는 모습을 봤다. 또 지안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자신이 주워 보관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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