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4선 연임은 당연시되는 분위기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는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군소정당 간 3위권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다. AfD는 의석을 배정받기 위한 하한선인 5%를 넘는 것을 이미 굳혔다.
메르켈 2기 내각에서 연정에 참여했던 자유민주당이 기민 기사 연합의 파트너가 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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