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27)이 두 경기 만에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구자철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7~2018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 0-0으로 비겼다. 최근 이어지던 3연승이 끊겼지만 정규리그 4위에 자리했다. 지동원(26)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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