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파티피플’에 출연한 가요계 선후배 김완선과 선미가 서로의 ‘노래 뺏기’에 도전한다.
이 날 ‘파티피플’의 코너인 ‘뺏고송’에서는 ‘가시나’의 선미와 1986년 ‘오늘 밤’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가수 김완선이 서로의 노래를 뺏어 부르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선미는 “평소 강렬한 눈빛 때문에 ‘김완선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선미는 과거 원더걸스 시절에도 김완선 노래를 커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김완선의 곡을 새롭게 소화했다.
이어 김완선 또한 선미의 히트곡으로 ‘뺏고송’ 무대에 나섰다. 김완선은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살려 선미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완선과 선미가 주고 받은 ‘뺏고송’ 무대는 23일 토요일 오후 12시15분,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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