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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성과공유 '온동네 어울림한마당'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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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성과공유 '온동네 어울림한마당'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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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서울시는 도시재생 '주거환경관리사업'의 6년 성과를 공유하는 '온동네 어울림한마당'이 마을주민 주도로 기획·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처음 개최된 온동네 어울림한마당은 주민대표, 마을활동가 등 마을 주민의 주도로 매해 개최되고 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마을이 여러마을로, 여러마을이 한마을로'라는 주제로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한 장터, 공연, 시민체험행사 등이 펼처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뻥튀기를 시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마을 장터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저층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살기좋은 마을로 돌려드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체험행사로 아리수병 재활용공예,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목공소품 만들기 등이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이 7개의 마을에서 77개의 마을로 확대추진되고 있다"며 "한마을이 여러마을로 여러마을이 한마을로, '온동네' 마을간 공동체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되는 마을, 사람이 중심되는 따뜻하고 경쟁력 있는 서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1년 7개 마을에서 시작돼 6년이 지난 2017년 현재 77개 마을로 퍼졌다. 연남동, 길음동 소리마을, 시흥동 박미사랑마을 등 17개 마을 사업이 완료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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