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찰이 가수 고(故) 김광석씨 외동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했다.
김씨의 유족은 그의 저작권ㆍ저작인접권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서연 양은 저작권 등의 상속자였다. 어머니 서모씨의 보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서연 양은 최근까지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용인동부경찰서는 "서연양(당시 16세)이 2007년 12월 23일 집에서 쓰러진 것을 모친이 발견해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급성화농성 폐렴으로 나왔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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