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는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증진센터와 협약 후 생명이음사업의 ‘생명사랑 지킴이의 집’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광산구 지역 내 독거하며 우울지수가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멘토-멘티가 돼 1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주며 보고 듣고 말하는 자살의 단서를 포착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는 조혈모 세포 기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착한 대학’으로, 마음을 돌보는 ‘생명사랑 지킴이의 집’으로서 학생들에게 배우고 돌보고 실천함으로 나이팅게일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학과로서의 면모를 지켜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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