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차주혁이 눈물을 흘리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그룹 ‘남녀공학’ 출신인 차주혁은 지난해 4월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그는 같은 해 8월 서울 강남 호텔 등지에서 향정신성의햑품인 케타민을 흡입하고 지인과 대마 판매자 간 거래를 알선한 혐의, 그리고 10월 음주운전으로 시민 3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논란이 일자 현재 차주혁은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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